이 블로그는 저의 일한 번역 연습 및 포트폴리오를 위한 공간입니다. 아무도 읽는 분이 없으실 것 같지만, 혹시나 싶어 나름대로의 번역 기준에 대해 적어 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깁니다.
- 일본어 고유명사는 1986년 문교부에 의해 고시된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번역하였으므로 시중 한국어판 번역과 상이할 수 있을뿐더러,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일본어 발음, 원음에 가까운 일본어 발음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어 이외의 외래어는 해당 언어 표기법을 따랐습니다.
- 가능한 한 <외래어 표기법>에 충실하고자 하였으나, 경우에 따라 일본어 고유의 발음을 살리고자 외래어 표기법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장음 등을 표기한 단어가 일부 있습니다. 또한 몇몇 단어는 원문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표준어인 크로켓이나 어묵이라는 표준어 대신, 고로케, 오뎅 같이 익숙한 단어로 대체했습니다.
- 원문의 뉘앙스를 살리기 위해 가급적 직역을 원칙으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직역을 할 때 나타나는 고질적 문제점인 최대한 번역투를 배제하고 자연스러운 문장 구사를 위하여 일부러 의역이나 도치, 생략을 하기도 했습니다.
- 방언의 경우, 한국의 방언과 일대일로 매치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모두 표준어로 수정하였습니다.
- 친밀한 사이의 경칭이 번역상 어색한 경우 캐주얼한 말투로 바꾸었습니다.
-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보편적 구어체, 은어, 신조어가 이 부득이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 낯선 용어나 고유명사라도 역주는 생략합니다. 역주는 최소한이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며, 특히 이곳에서는 역주를 필요로 하는 독자가 거의 없으리라 보고, 역주에 드는 시간을 절약하자는 차원에서 생략하기로 합니다. 단 글의 이해를 위해 부연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설을 따로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 워드 프로세서와는 다르게, 웹에서 구현하려면 html로 코딩해야 하며, 이에 따른 한계가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래서 출판 편집의 기본 룰에 따르기 보다는, 어디까지나 웹 브라우저 상에서 보기 편한 편집을 지향하였습니다. 그 예로, 문단 첫 행 들여쓰기는 한 줄 비우기로 대신하였고, 문장부호도 다소의 파격을 꾀했습니다.
- 이 페이지에 있는 번역문을 절대로 무단으로 스크랩하거나 다른 매체에 인용하지 말아 주십시오.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모든 번역문은 보호글로만 포스팅하며, 패스워드는 제 휴대폰 번호 뒤 네 자리에, 글 제목 속 괄호 안에 있는 네 자리 숫자를 이어 붙인 여덟 자리 숫자입니다. 가령 제 휴대폰 번호가 010-×××-◇◇◆◇이고 제목이 [번역 잡담 (0035)]로 돼 있다면, 비밀번호는 [◇◇◆◇0035]가 됩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저작권 법망을 피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여기에 제시된 번역은 결코 백 퍼센트 바람직한 번역이라고 볼 수 없으며, 한 텍스트에 대해 나올 수 있는 수 많은 번역 중 하나의 예시일 뿐입니다. 특히 정식 포트폴리오가 아닌 연습용 페이지에 불과하니, 이 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haruki -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서른 세 편 번역 페이지를 링크한 것.
short stories - 가급적 국내 미발표 단편 소설 위주로 번역.
essays - 가급적 국내 미발표 수필이나 논픽션 위주 번역.
etc - 번역하면서 느낀 점 잡담, 그 외.
- 제 프로필에 관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거나 번역 의뢰를 하시려면 bonjour_sh@naver.com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 번역과는 관계없지만, 요새 블로그 스킨 도용과 문의가 종종 있어서 덧붙입니다. 이 스킨은 티스토리 구 버전 기본 스킨을 제가 약간 수정한 것입니다. 코드가 엉망진창이라 배포는 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스킨 받아보셔도 실망하시고 오히려 수정하느라 더 골치 아프실 거예요. 장담합니다ㅠ.ㅠ 그리고 별 것 아닌 스킨이지만 도용하지 말아주세요. 얘기하기 치사해서 사소한 건 그냥 넘어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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